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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통 · 공부

AI로 공부하기, 문제 만들고 채점받기

시험 범위를 앞에 두고 AI에게 “이거 설명해 줘”만 반복하고 계신 분이라면, 읽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지에서는 안 나오는 경험을 하셨을 거예요.

설명을 읽는 것과 답을 꺼내는 것은 다른 능력이라 그래요.

2026년 8월 기준으로 챗GPT와 제미나이, 노트북LM에서 확인한 방식으로 정리했어요.

네 단계로 시키면 돼요

1단계. 교재나 필기를 그대로 올린다. PDF, 이미지, 워드, 파워포인트, 복사한 텍스트 어느 쪽이든 괜찮아요.

찍은 필기 사진도 되니 따로 옮겨 적으실 필요 없어요.

2단계. 요약이 아니라 문제를 만들게 한다. 여기가 갈리는 자리예요.

요약을 시키면 읽을거리가 하나 더 생기고, 문제를 시키면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가 바로 드러나요.

3단계. 내 답을 먼저 적고 채점받는다. 답을 보기 전에 반드시 내가 먼저 써야 해요.

먼저 써 보고 채점받는 순서가 아니면 이 방식은 그냥 답지를 읽는 것과 같아져요.

4단계. 틀린 것만 모아 다시 묻는다. 맞힌 문제를 또 푸는 것은 시간 낭비예요.

틀린 문항만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범위가 저절로 좁아져요.

교재 올리기, 문제 만들기, 답 채점받기, 오답만 다시 푸는 네 단계예요
교재 올리기, 문제 만들기, 답 채점받기, 오답만 다시 푸는 네 단계예요

시키는 문장이 절반이에요

같은 자료를 올려도 시키는 문장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져요.

문항 수와 형식, 난이도를 숫자로 박아 두는 것이 요령이에요.

목적이렇게 시키세요
문제 만들기올린 자료 범위 안에서만 객관식 10문항을 만들어 주세요. 정답은 아직 알려 주지 마세요
서술형 연습이 단원에서 서술형 3문항을 내 주세요. 각 문항은 세 문장 이내로 답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채점받기제 답은 다음과 같아요. 문항별로 맞고 틀림과 그 이유를 나눠서 알려 주세요
틀린 이유 알기제가 왜 이렇게 잘못 생각했을지 짚어 주고, 헷갈리기 쉬운 개념 두 개를 비교해 주세요
단계별 설명이 개념을 중학생에게 설명하듯 단계별로 풀어 주고, 각 단계마다 확인 질문을 하나씩 붙여 주세요
오답 다시 풀기방금 틀린 문항과 같은 개념을 묻는 새 문제 5개를 다시 만들어 주세요
범위 지키기올린 자료에 없는 내용은 넣지 말고, 자료의 어느 부분에서 나왔는지 함께 적어 주세요

“쉽게 설명해 줘”보다 “중학생에게 설명하듯”이, “문제 내 줘”보다 “객관식 10문항”이 결과가 안정돼요.

문장 짜는 요령은 프롬프트 잘 쓰는 법에 더 정리해 두었어요.

노트북LM은 자료를 묶어 두는 자리예요

한 과목 자료가 여러 개로 흩어져 있다면 노트북LM 쪽이 편해요.

넣을 수 있는 자료가 넓어서 유튜브 공개 동영상 주소, 웹 주소, PDF, 구글 문서와 슬라이드와 시트, 워드와 파워포인트와 CSV, 이미지, 오디오 파일, ePub, 복사한 텍스트, txt와 md, 제미나이 채팅 기록까지 들어가요.

무료 사용자는 노트북 하나에 소스를 최대 50개까지 넣을 수 있고, 소스 하나는 최대 50만 단어 또는 200MB까지예요.

한 학기 강의 자료를 통째로 한 노트북에 모아 두기에 충분한 크기예요.

공부에 바로 쓰이는 것은 플래시카드와 퀴즈예요.

올린 자료를 바탕으로 카드와 문제를 만들어 주니 2단계를 버튼 하나로 대신할 수 있어요.

마인드맵은 단원 사이 관계를 볼 때, 오디오 오버뷰와 동영상 오버뷰는 이동하면서 복습할 때 쓸 만해요.

이 밖에 채팅과 메모, 인포그래픽, 슬라이드 자료 생성도 있어요.

긴 PDF 를 통째로 올려 다루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챗GPT PDF 요약을 함께 보세요.

제미나이 쪽 화면이 낯설다면 제미나이 시작하기에서 기본 구성을 먼저 보시면 돼요.

결과를 받은 뒤 확인할 것

채점 결과를 그대로 믿지 마시고 두 가지만 되물어 보세요.

특히 틀렸다고 표시된 문항은 내가 아니라 AI 가 틀렸을 수 있어요.

근거를 대라고 하면 지어낸 부분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요.

자료에 없는 문장을 근거로 내놓거나 얼버무리면 그 채점은 버리시면 돼요.

AI 답이 이상할 때 되짚는 방법은 챗GPT 오류 해결에 정리해 두었어요.

이런 것은 맡기지 마세요

유의

AI 는 교재에 없는 내용을 그럴듯하게 지어낼 수 있어요.

개념 설명이 교재와 다르게 들리면 AI 가 아니라 교재가 맞다고 보고 원문을 다시 펴세요.

시험은 교재를 기준으로 내는 것이지 AI 설명을 기준으로 내지 않아요.

과제나 시험 답안을 통째로 만들어 달라고 시키는 것도 다른 문제예요.

학교와 기관마다 AI 사용 범위를 정해 둔 규정이 있고, 그 선을 넘으면 성적 문제가 아니라 징계 문제가 돼요.

문제를 만들게 하고 내 답을 채점받는 쓰임은 대부분의 규정 안에 들어가지만, 제출물 자체를 생성하는 것은 그렇지 않아요.

유의

성적표나 학생부처럼 이름과 학교가 함께 적힌 문서를 그대로 올리지 마세요.

자료로 쓸 부분만 잘라서 올리시면 돼요.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는지는 AI 개인정보 보호에서 다뤄요.

자주 묻는 질문

무료 요금제로도 되나요? 돼요.

문제를 만들고 채점받는 흐름 자체는 무료로 충분해요.

노트북LM 도 무료 사용자에게 노트북당 소스 50개까지 열려 있어요.

아이 공부에 써도 되나요? 방식은 같아요.

다만 답을 받아 베끼는 쪽으로 흐르기 쉬우니 문제를 만들게 하는 데까지만 쓰게 하는 편이 나아요.

아이와 함께 쓰는 요령은 부모님을 위한 챗GPT에 정리해 두었어요.

문제가 너무 쉽게 나와요. 난이도를 문장으로 지정하면 돼요.

“방금보다 한 단계 어렵게, 두 개념을 같이 물어보는 형태로 다시 만들어 주세요”라고 이어서 시키면 조절돼요.

필기 사진도 읽나요? 이미지를 소스로 받는 도구라면 읽어요.

다만 글씨가 흐리면 잘못 읽으니, 문제를 만들기 전에 “이 사진에서 읽어 낸 내용을 그대로 적어 주세요”로 한 번 확인하시면 안전해요.

오늘 할 일 하나만 고르자면, 지금 펴 놓은 단원 한 곳을 찍어서 올리고 객관식 다섯 문항만 만들어 달라고 해 보세요.

정답은 나중에 달라고 하고 먼저 풀어 보시면 돼요.

확인한 자료